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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월입니다..
기온도 올라가고 ..나른한 봄날 ..뭔가 산뜻하고 우리몸에도 좋은 음식은 ..
딱딱한 대지를 비집고 올라오는 가녀리 애기나물..
그 새싹이 건강은 물론 맛도 좋아...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
봄에 잘자라고 많은 영양분이 잇어 제철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진다..
가을이면 나른해지고 웬지 힘두없는 봄,, 건강하게 지내봐요..
1. 봄의 전령사 냉이
식욕을 되찾기도 하는 난기는 보통 국과 찌개로 먹거나 채소로 데쳐 먹는다. 차가운 음식은 특히 몸이 약하거나 생리불순이 있는 환자에게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생콩가루로 냉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쓴맛과 고소한 된장이 어우러진 것은 물론 영양가 높은 음식이다.
2. 시원하고 진한 국물 맛, 바지락
찌개나 칼국수에 자주 들어가는 조개는 국물 맛이 진하기로 유명하다. 그들은 빈혈에 효과적인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특히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된장이 보충해주기 때문에 된장과 함께 먹으면 좋다.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지락국수,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볶음, 바지락죽 등 변신이 가능한 다양한 음식이다.
3. 풍부한 타우린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음식인 주꾸미.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 많이 잡힌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데치거나 볶아도 맛있는 주꾸미는 열량이 낮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DHA 등 불포화지방산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주꾸미 삼겹살 볶음, 샤브샤브, 주꾸미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주꾸미를 만들 수 있다.
4. 신선하고 쫄깃한 생선, 도미.
찜, 구이, 조림 등 많은 요리에 쓰이는 도미는 봄에 가장 맛있는 생선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면역력 회복에 좋다. 또 수심이 깊고 수압으로 인해 단단한 살이 있는 도미는 비만을 걱정하는 중장년층에게 좋은 식품으로 특히 도미의 눈과 피부에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B2가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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