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공장
"경제를 말아먹고 있는것은 작은죄일지모른다... 그가 벌이고 있는 결정적인 죄악은 국민들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증오와 혐오를 계속 전파하고 있는것 ...그것이 바로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될것이다." 백번 오른말입니다. 순수 서정신인다운 통찰 입니다..
류근시인은 저출산 현상에 대해.... '우리 전 세대와 우리 세대기 우리 후손들이 써야 할 미래가치를 다 갔다 쓰고 소모하고 훼손해서 후손들이 살아야 할 이 세상을 생지옥을 만들었다. 그래서 미필적 집단 자살을 선택한 민족이 되어버렸다. 과연 이런 지옥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라고 말할 수 있을까? ' "저는 숨 쉴 때마다 면목이 없습니다." 역시 인문학자가 보는 깊이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석이었습니다.
요즘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조선희 작가의 말을 빌어 다음과 같이 예기했어요. '요즘 받는 스트레스로 전기를 생산한다면 온집안이 쓰고도 남을것이다.'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거는 지방은 오전에 망하고 서울은 오후에 망하자는 거다."
오늘은 시낭독을 두분이 나누어서 했습니다. 류근시인은 전반부를 낭독하다 울컥해서 읽지 못하자 후반부는 전우용님이 대신 낭독하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고 감수성 강한 류근시인의 감성과 우리시대의 아픔이 합쳐져 저또한 울컥하게 됩니다.. 류근시인 화이팅!
깜량도 안되면서 권력만 쫒으면서 세상 더럽히는 권력충들에 보내는시.. 제발 능력도 비젼도 철학도 없이 부패의 악취 풍기지 말고 사라지기를... 순수서정시인 류근
'지금 대통령주변에 아첨하는 사람이 들끓는거 같은..그거 오래가는 그림이 아니다. 그거 영혼에 해롭다. 아부를 하는놈이나 당하는놈들 모두 영혼에 해롭다'